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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IRP, ISA, 연금저축)

ISA 계좌 만기 후 돈을 굴리는 최적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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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3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절세형 금융계좌입니다.
하지만 만기가 도래하면 "계좌를 해지해야 할까?", "그 안의 돈은 어디에 다시 투자할까?" 하는 고민이 생기죠.
ISA 만기 이후의 자금은 어떻게 굴리는 것이 가장 현명할지, 절세와 수익률 관점에서 최적의 전략을 정리해드립니다.

 

 

 

 

1. ISA 만기 후 선택지는 두 가지

ISA 계좌는 기본적으로 3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만기 이후에는 아래 2가지 중 선택해야 합니다:

  •  계좌 연장: 추가 납입은 중단되지만 기존 자산을 유지하며 계속 운용 가능 (세제 혜택 유지)
  •  해지 및 자산 이전: ISA 내 자산을 다른 계좌로 이동하거나 출금 가능 (세제 혜택 종료)
    👉 단순 출금보다는 계좌를 연장하거나 다른 절세계좌로 이동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전략 ① 만기 후 연장 운용으로 복리 효과 계속 누리기

ISA 만기 후에도 계좌를 자동 연장하면, 세제 혜택이 유지된 채 자산을 계속 굴릴 수 있습니다.

  • 비과세 한도 내 수익에 대해 세금 없음
  • 초과 수익도 9.9%의 저율 분리과세 적용
  • ETF, 펀드, 예금 등 기존 투자 상품 운용 지속 가능

👉 특히 장기 투자 성향이거나 ETF 수익률이 높은 경우, IRP나 연금저축보다 더 유리한 운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 만기 후 돈을 굴리는 최적의 방법

 

 

 

3. 전략 ② ISA 자산, 연금계좌로 이관해 절세 + 연금소득까지

ISA 만기 시점에 연금저축 또는 IRP 계좌로 자산을 이체하면 이관 금액의 10%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 1,000만 원을 IRP로 이관 → 최대 100만 원 세액공제
단, 이관한 자산은 해당 연금계좌의 "연금 수령 요건(55세 이후, 5년 이상 분할 수령 등)"을 따라야 하며,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후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강력 추천 전략입니다.

 

 

 

 

4. 전략 ③ 일반 투자계좌로 이전 후 재분산 투자

ISA를 해지한 자산은 일반 증권계좌나 CMA 등으로 이전 가능하며, 이후 다양한 투자처로 분산할 수 있습니다.

  • 주식형 ETF, 배당주, 채권형 펀드 등으로 직접 운용
  • 다른 절세 계좌(예: 중개형 ISA 신규 개설, 연금저축 등)로 다시 시작
    단, 이 경우 세제 혜택은 종료되므로, 추후 투자 수익에 대한 과세(15.4%)를 고려해야 합니다.

👉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경우엔 이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 ISA 만기 이후는 ‘두 번째 절세 기회’

ISA 계좌의 만기는 절세 혜택의 끝이 아니라, 자산 재배치를 통해 새로운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시점입니다.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면서 복리 수익을 누리거나, 연금 계좌로 이전해 노후 대비 세액공제까지 챙기거나,
혹은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만기 이후 무조건 해지하지 말고, 현재 자산 규모와 투자 목적에 맞춰 전략적으로 굴려보세요.

 

 

 

 

 

 

 

 

#연금계좌이체 #ETF운용 #절세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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